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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월의 정원 후기~~~~[네이버 결혼준비하기]

by 반디 2007. 12. 2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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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원님.  오월의 정원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이네요.

원하시는 날짜에 다른 식장들에 시간대가 없어서 가신곳이지만,

오월의 정원은 요즘 신랑,신부님들이 원하시는 예식홀 스타일의 식장이라서

저희도 기대가 많은 곳입니다.


차후 계약하실때 궁금하셨던 부분 꼭 확실히 확인하시고 계약하시기 바랍니다.


정신없이 가셔서 그쪽에서 원하는대로 계약하시면,

자칫 모르고 있는 곳에서 추가 지출이 되실 수도 있기 때문이죠.


궁금하신 점은 꼭 메모해가셔서 짚어보시고 구두 계약보다는 서면으로 남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
오월의 정원은  새로 생긴 곳이라서 그런지 점차 더 나아 지겠죠.



까페 회원이라는 보이지 않는 명함덕분에, 어깨 힘 단단히 주고 기분 좋게 다녀왔어요..ㅋㅋ
간단히 정리해서 소감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.
1. 위치: 수색역 2번출구에서 나오면 팬택빌딩이 눈에 확 띕니다.
  주위가 워낙 한가하고 건물이 없는터라 좀 휑한 느낌이 좋지는 않았습니다만, 역에서 찾기는 어렵지 않았어요.
  나와서 찾는 것은 쉬웠지만, 지하철 안내하는 광고판이나, 출구에서 나와서 센스있는 현판이 없어서 좀 당황은 했어요.
  간판은 꼬옥 필요할 거 같다는 이야기를 매니저에게 했느데, 4월에는 달려있을까요?
  팬텍 사옥 입구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, 빌딩에서는 B1인데, 외부와 연결된터라 그닥 지하같은 분위기는 아녔어요.
2. 웨딩홀 내부 : 행사중이라 400석 컨베션 홀은 구경할 수 없었고, 200석 하우스웨딩홀만 봤답니다.
   새건물이라 역시 깔끔하고 단정했고, 천정에 귀여운 크리스탈 조명이 인상적이었어요.
   그런데 하객들이 앉을 의자가 깔끔하고 이쁘긴 했지만, 넘 좁고 작아서 나이드신 분들이 앉기는 약간 불편한듯했어요.
   그리고 중간에 나가는 사함들은 삐걱대서 곤란하겠다는 생각도...살짝..
3. 신부대기실: 아직 완정한 장식이 안되서 그런지, 좀 하얀벽이 지나치게 깔끔하게 느껴졌다는...ㅋㅋ
   매니저에게 의자가 넘 쬐끄만하다고 했더니, 바꿀거라는 말씀은 하셨어요. 기대해야죠.
4. 연회장: 연회장이 가장 맘에 들었어요. 넓고, 신선하고 감각이 돋보이더군요.
   컨벤션과 하우스웨딩홀의 결혼식 시간대가 30분터울인지라 하객이 섞여서 복잡해질 거 같다는 생각도 살짝..
   그러나 이런 점은 다른곳도 마찬가지겠지라는 생각을 들기는 하지만... 시식은 못했는데, 부페는 거의 동일하리라고 생각해요.

5 폐백실: 굉장히 ㅋㅋ독특하게 꾸며졌던데, 나름 신경을 쓴거 같았습니다.


매니저가 인원수보증건을 요청해서 좀 당황은 됐지만 까페회원 덕분에 무마시킨 거 같아요.ㅋㅋ
패키지 상품도 상담했는데, 아직 연결된 업체가 확정이 안되어서인지 다음에 상담하기로 했습니다.
여러가지로 고밍을 심각하게 했느데....
그런 노고와 상관없이 결혼식날이 4월 빠듯한지라, 이곳으로 거의 결정할 거 같습니다.
다녀와서 복잡한 머리로 콜라 마시고 있느데, 반디님 전화를 받고 참 고마웠답니다.^^
다시 연락한번 드릴께요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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